* [Unsung Hero] 는 K리그에서 유명 선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는 선수들을 새롭게 재조명해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칼럼입니다. 팀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그들의 땀방울을 주간국톡이 응원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[주간국톡 Unsung Hero 여섯번째 이야기]

"그라운드의 지휘관" 전남 드래곤즈 송창호

 

 

  

 

 

 송창호

 

 

· 출생일 : 1986년 02월 20일

· /체중 : 180cm / 75kg

· 포지션 : MF

· 소속팀 : 전남 드래곤즈

· 등번호 : 16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바이오그래피


 동아대를 졸업하고 2008년에 드래프트 4순위로 포항에 입단한 송창호는, 당시 김기동, 황진성, 김재성 등 팀의 뛰어난 미드필더들과의 주전경쟁에서 밀리며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. 2009년부터 당시 감독이었던 파리아스 감독의 눈에 띄면서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조금씩 경기 출장을 늘려 나갔지만, 꾸준한 경기 출전을 원했던 그는 2010 시즌 종료 후 대구FC의 이슬기 선수와 1:1 트레이드 되어 대구의 푸른색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. 이후 대구에서 3년간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고, 2013시즌 종료 후 하석주 감독의 부름을 받고 새롭게 전남에 합류하게 된다.

 

 

대구에서 한솥밥을 먹던 레안드리뉴와 함께 전남으로 이적한 송창호 (출처 : 인터풋볼)

 


 

 

 

 

 

플레이 스타일

 

 헌신적인 플레이와 활동량으로 중앙에서 팀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중앙 미드필더. 보통은 수비형 미드필더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지만, 공격진이 부진할 때는 정확도 높은 중거리 슛으로 공격의 활로를 개척한다. 수비수와 공격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.

 

 

 

올 시즌 전남 중원에 묵직함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. (출처 : 베스트일레븐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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